LGU+, 울산 석유화학단지 ‘U+스마트팩토리’로 탈바꿈
    • 입력2021-07-11 16:00
    • 수정2021-07-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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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관계자들이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 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울산 석유화학단지가 LG유플러스의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이 더해져 ‘U+스마트팩토리’로 탈바꿈한다. 5G MEC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석유화학단지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울산지역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산단 내 5G MEC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MEC 기반 5G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적용’ 사업의 일환이다. 5G MEC는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서비스 현장에 가깝게 배치해 5G 초저지연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휘발성·유독성 물질을 다루는 공정의 특성상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산단은 대용량의 데이터를 적은 지연시간에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넓고 복잡한 석유화학 산업단지 현장을 관리하고 인공지능(AI)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을 진단한다. 또 별도의 IT인프라를 구축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해 구축비용 절감도 할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다양한 산업군의 LG계열사 공장 30여 곳과 발전·제철 등 70여개 사업장에 5G와 AI 기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올해 울산 석유화학단지에 스마트산단 구축에 나섰다.

특히 MEC는 데이터 전송·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해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빠른 대응을 도와준다. 예를 들어 ‘지능형 배전반 진단기능’은 현장의 열화상, 온·습도를 분석해 배전반 화재와 전력차단 사고를 사전에 진단할 수 있다. 또 ‘생체신호 분석 안전모’는 체온과 뇌파, 심박수 등을 측정하는 센서가 60g에 불과해 기존에 사용하던 안전모를 업그레이드해 작업자의 인명사고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는 쾌적한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폐수의 오염도에 따라 수자원 정화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고가의 배기가스 전용센서가 없어도 배출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가상센서 등을 제공하는 환경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제품의 사진을 AI가 분석해 불량을 자동으로 진단하는 ‘AI비전검사’와 펌프의 진동·전류 데이터를 분석해 고장 원인을 사전에 예측하는 ‘펌프예지보전’ 등 특화기능은 중소기업 고객사에 품질 및 설비 관리 역량을 높여줄 전망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산업군에 스마트팩토리·산단을 구축한 경험이 있다. U+스마트팩토리를 울산지역 산단에 적용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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