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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스포츠토토코리아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5일(금)에 열리는 2021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삼성-LG(1경기)전에서 홈팀 삼성의 투표율이 47.39%로 집계돼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원정팀 LG의 승리 예상은 39.98%로 나타났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2.63%로 드러났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삼성(0~1점)-LG(4~5점)이 5.52%로 집계됐다. 이어 삼성(4~5점)-LG(0~1점)과 삼성(0~1점)-LG(10+점)이 각각 5.04%와 4.82%로 그 뒤를 이었다.

리그 상위권 팀들인 삼성과 LG의 대결이 펼쳐진다. 24일 현재 LG는 39승27패로 선두에 올라있고, 삼성은 38승28패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리그 성적에서 LG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삼성이 좋다. LG는 지난 23일 SSG전에서 패하며, 5연승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반면, 강민호, 피렐라, 구자욱 등이 활약하는 삼성은 한화를 상대로 2연승을 기록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은 이번 시즌 LG와의 상대전적에서도 4승2패로 우세함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안방에서 치른 세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모두 승리한 삼성이다.

삼성이 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LG와의 맞대결 시 안방에서 강력한 모습을 선보여왔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의견과 같이 이번 경기에서도 삼성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화-kt(2경기)전에서는 한화(43.88%)와 kt(41.83%) 모두 40%대 승리 예상을 기록했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4.29%로 드러났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한화(2~3점)-kt(0~1점)이 5.15%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키움-KIA(3경기)전은 KIA 승리 예상(49.71%), 키움 승리 예상(34.83%),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5.46%) 순이었다. 최종 점수대 기록 예상은 키움(4~5점)-KIA(8~9점)이 5.89%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60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는 25일(금)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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