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세계에서 제일 빠른 단거리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35·자메이카)가 쌍둥이 아들을 공개했다.

볼트는 20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버지의 날을 기념해 가족 사진과 두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한 명은 썬더 볼트이고, 다른 한 명은 세인트 리오 볼트다. 가족 사진에는 아내 베넷과 지난해 5월 먼저 태어난 첫째 딸 올림피아 라이트닝도 함께했다.

지난 2017년 현역에서 은퇴한 볼트는 이후 프로축구 선수에도 도전하는가 했지만 2019년 모든 스포츠 활동을 그만뒀다.

purin@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