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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이 20일 이건희 미술관의 용인 유치를 위해 서명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

[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이건희 미술관 용인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현장에 방문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해 시민분들과 지역단체가 앞장서 힘을 모아줘 감사드린다”면서 “이건희 미술관의 용인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건희 미술관’의 용인 유치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이날 서명운동은 지난달 31일 출범한 ‘이건희 미술관 용인 유치 시민추진위원회’가 마련했다.

시민추진위는 시민을 비롯해 용인예총, 용인문화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등 지역의 53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구성됐다.

추진위는 지난 5일부터 용인예총 홈페이지와 용인중앙시장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9일 기준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백군기 시장도 이날 ’이건희 미술간‘ 용인 유치에 서명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은 물론 시민추진위와 소통하고 격려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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