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1.06.18) 경남FC유소년재단,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통해 경남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수령
제공 | 경남FC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경남FC 유소년재단(대표이사 박진관)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를 통해 경남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남FC 박진관 대표와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지고 지역 유소년 축구인재 육성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발전기금은 7월 초에 열릴 ‘경남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지역 내 공식경기 및 교류전이 없이 전국대회 예선전에만 참여해야 했던 경남 유소년 축구부에 큰 동기부여와 실력향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남 구단의 2년 연속 메인스폰서로 활동 중인 NH농협은행은 구단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고 있다. 특히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경남 유소년재단의 설립 취지에 공감, 전격적으로 발전기금 지원을 결정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경남의 든든한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에서 지역 유소년을 위해 큰 선물을 줬다. 유소년재단을 통해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도내 축구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NH농협은행에서 경남지역 유소년에게 선물한 축구를 통해 더욱 건강해지고, 더불어 훌륭한 선수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경남 구단의 동반자로 NH농협은행은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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