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차세대 썸머퀸'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가 컴백했다.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Summer Qu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타이틀곡 '치맛바람(Chi Mat Ba Ram)'과 수록곡 'Pool Party (Feat.이찬 of DKB)' 무대를 선보였다.

민영은 컴백 부담에 대한 질문에 "역주행 이후에 3개월 만에 컴백이고, 이렇게 빠르게 준비하고 나온 게 처음이라서 불안하기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즐기면서 활동하려고 한다. 데뷔 이후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정은 "부담은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다. 데뷔 이래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게 처음이다. 3개월 전까지 저희가 사실은 놀고 있었는데 부담감을 떨쳐내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차후 위문 공연에 대한 질문에는 "위문열차는 스케줄이 되고 시간이 되고 기회가 된다면 꼭 가고 싶은 무대다. 코로나 때문에 위문공연을 잘 못가고 있는데, 위문공연이든 어떤 공연이든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치맛바람(Chi Mat Ba Ram)'은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댄스 곡으로,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시원한 사운드와 한번 들으면 잊혀 지지 않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중독성 강한 곡으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K팝 대표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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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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