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3가 오는 8월27일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전작보다 한 달 가량 빠른 수준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월 3일 언팩을 통해 갤럭시Z폴드3를 비롯해 갤럭시Z플립3, 갤럭워치4 등을 공개하고 27일 정식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Z 폴드3를 8월에 출시한다는 전망은 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됐다. 실제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S21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프리미엄급 단말기 출시를 하지 않았다.


올해 신형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출시하지 않는다는 점도 갤럭시Z 폴드3의 8월 출시 전망에 힘을 실었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올해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제품을 단종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신형 갤럭시 시리즈 출시 소식이 이어지자 5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S21,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20 등에 카페 추가지원금을 더해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에서는 KT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요금제 기준 정상가 295,500원인 갤럭시노트10에 추가 지원금을 적용해 할부 부담 없이 0원 구입 가능하다. 심플코스를 통해 구입 후 6개월 간 월 90,000원이 청구되고 6개월 이후 LTE 요금제로 변경해 월 47,000원에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노트10은 번호이동과 기기변경 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부담이 없고 6개월 이후 LTE로 변경이 가능해 높은 5G 요금제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폰의달인에서는 갤럭시S20 FE 0원, 갤럭시S21이 10만 원대, 갤럭시노트10 플러스가 3만 원대 구입 가능하다. 아이폰 시리즈의 경우 아이폰XS와 아이폰SE2가 할부 부담 없이 구입 가능하고 아이폰11의 경우 3만 원대, 지난 달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12 미니 퍼플이 10만 원대 구입 가능하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은 최대 46만 원 현금 사은품을 제공하는 SK, KT, LG, LG헬로비전 인터넷 가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기 있는 20여 종 모델을 대상으로 6월 스마트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꿀맛 아이폰', '갤럭시노트 싸게사자', '심쿵한 공짜폰', '갤럭시S21 10만원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6월 한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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