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새콤달콤> 제작보고회 현장ㅣ사진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예술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연기예술계열 이계벽 교수가 연출한 영화 '새콤달콤'이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 4일 공개됐다고 밝혔다.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장기용 분)과 다은(채수빈 분)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 분)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현실 로맨스이다. 

이계벽 교수는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떤 부분은 이해하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분노하기도 하면서 영화를 보고 난 뒤 할 이야기가 굉장히 많은 영화"라며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새콤달콤'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사랑을 하고 계시다면 그 사랑을 잘 이어가셨으면 좋겠고, 헤어지셨다면 분명히 좋은 사람이 다시 나타날 거라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영화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계벽 교수는 2005년 '야수와 미녀'로 장편 영화 데뷔했으며,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리' 등의 작품에서 착각과 오해로 벌어지는 해프닝과 그 이면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바 있다.이전 영화들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특유의 스토리텔링 방식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이번 영화 '새콤달콤' 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영화 ‘새콤달콤’은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기예술계열에서는 스타 교수진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영화 <럭키><힘을 내요, 미스터리> 이계벽 교수,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영화 임석진 교수, 영화 <연애의 맛> 김아론 교수, KBS 공채 개그맨 홍순목 교수 등 연기 분야뿐 만 아니라 연출,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현업 교수진의 수업으로 다채로운 연기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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