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2002년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이 췌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8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가 마련됐다.

한편, 故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그는 2020시즌을 앞두고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항암치료에 집중했지만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고, 7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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