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전경
용인도시공사 전경.

[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는 임·직원 복지 증진 및 역량 개발을 위한 2021년도 혁신과제의 일환으로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위 취득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학위 취득 지원제도는 임·직원들에게 전문 지식 습득 등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적 자원 개발 제도로, 용인에 소재한 명지대학교 대학원과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이 참여 한다.

이들 대학원은 각각 지난 3월과 4월 업무 협약을 통해 세미나 및 특강 초청, 석사 과정에 대한 임·직원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단국대 부동산·건설대학원은 도시 및 부동산 개발, 안전공학 및 부동산 금융, 환경복원 등의 과정을 제공 중이다. 명지대학교 대학원은 지방행정 및 토목환경공학, 산업 및 건축경영, 건설정보, 공간디자인 등 건축 및 도시행정 분야의 다양한 학위 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최찬용 사장은“공사 임·직원의 역량개발을 통해 더 전문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교육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외에 공사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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