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오는 8월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S21 FE에 대한 갖가지 관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외신 등에서는 갤럭시S21 FE가 ‘퀄컴’의 스냅드래곤888 칩 셋을 채용하고, 6GB의 램, 128GB의 저장 공간을 갖출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6.4인치의 아몰레드 플러스 패널을 갖춘 디스플레이는 120Hz의 주사율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카메라는 갤럭시S21의 일반 모델과 동일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지만, 사양은 한 단계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4500mAh의 배터리를 채용하는 등 준수한 성능을 갖출 가능성이 농후하고, 출고 가격은 전작 대비 10~20만원 가량 저렴해 질 전망이다.


갤럭시S21 FE는 현재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갤럭시S21에 이어 하반기를 책임질 제품이다. 한편 갤럭시S21 시리즈는 국내 시장에서 지원금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또다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당초 갤럭시노트20 20만원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0만원대, 갤럭시S10 5G 및 갤럭시노트10 ‘공짜폰’ 등의 행사를 선보여 구형 모델의 인기를 역주행 시켰던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 갤럭시S21 시리즈에 대한 할인 또한 추가해 화제다. 갤럭시S21 19만원대, 갤럭시S21 플러스 30만원대, 갤럭시S21 울트라(KT) 50만원대의 실 구매 가격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출고 가격 대비 ‘역대급’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모델에는 아이폰11 시리즈와 아이폰12 미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해당 카페의 사은 혜택 프로모션 또한 많은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무선 충전 살균기 ‘리노박스’와 삼성전자 정품 케이스를 지급하는 폴더블 스마트폰 사은 혜택 행사와 최대 46만원의 현금 사은품을 당일 지급하는 인터넷 및 TV 가입 프로모션 등이 있다. 인터넷 및 IPTV의 경우 스마트폰과 함께 가입하면 최대 1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FE’ 시리즈는 ‘갤럭시S’ 시리즈의 핵심 성능은 갖추되 출고 가격을 하향 조정한 모델로, 2017년 첫 출시 당시 갤럭시노트7의 부품을 활용해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됐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0 FE가 프리미엄 라인 업의 판매량을 뛰어넘으며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FE’ 시리즈를 정규 라인 업으로 편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재고 정리 행사를 시작해 가격 부담으로 폴더블폰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의 대기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핫버스폰’에서는 갤럭시폴드 10만원대, 갤럭시Z플립 19만원대, 갤럭시Z플립2 5G 40만원대, 갤럭시Z폴드2 80만원대 등의 실 구매 가격을 제시했다.


이처럼 추가적인 보조금을 수준 높게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재고 정리 행사 단말은 매진을 몫 전에 두고 있어 빠른 신청이 당부되고 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핫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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