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바스템은 국내 유수 욕실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014년 설립한 욕실전문 기업이다. 대표제품으로는 샤워기, 샤워호스, 변기커버 등 주로 욕실 안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특히 튜브형 샤워호스는 팬톤색을 기반으로 제작된 일명 ‘욕실의 소프트웨어’로 지난 2020년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 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대 디자인 대표어워드에서 본상과 특허청장상까지 수상했다. 또한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관한 2020 핀업 디자인어워드에서도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바스템은 물때잡아라, 물때와의 전쟁, 샤워송 등 음악을 테마로 한 뮤직드라마 및 비디오를 선보이면서 이색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정립에 힘쓰고 있다.

바스템 마케팅실 윤수림 팀장은 “올해로 바스템 샤워호스가 시장에 출시 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도전으로 시작된 제품이 이제 회사의 전체매출을 견인할 정도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젊은 기업, 욕실 디자인 리딩기업으로서 책임감 있게 제품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바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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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스템은 ‘2021 대한민국고객감동브랜드대상’ 생활용품(샤워호스)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고객감동브랜드대상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 품질로 고객감동을 이끌어 낸 우수기업 및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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