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카동은 대한민국 자동차 다이렉트 금융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자동차 다이렉트 금융이란 기존에는 당연하다 여겨졌던 자동차 구매 과정에서의 일부 중간 마진을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측면에서,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과 비슷한 구조다.

10여년 전 다이렉트 오토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카동은 자신들의 노하우를 활용해 자동차 다이렉트 금융시장을 더욱 넓혀 나갈 방침이다. 최근에는 1,8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72개 자동차 동호회와 협약을 맺는 등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카동은 자동차 다이렉트 금융도 다이렉트 보험만큼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카동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소비자들에게 자동차 다이렉트 금융의 장점을 더 많이 알릴 수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카동은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할부, 리스, 렌터카 상품들을 한눈에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기능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자동차 구매에 최적화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카동
카동

한편, 카동은 ‘2021 대한민국고객감동브랜드대상’ 정보서비스(자동차 금융)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고객감동브랜드대상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 품질로 고객감동을 이끌어 낸 우수기업 및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whyja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