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불방망이 휘두르는 박동원
키움 박동원이 지난달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득점한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키움 박동원이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냈다.

박동원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 9번타자 포수로 출전해 3회초 첫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미란다에게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미란다의 148㎞짜리 패스트볼이 높게 들어왔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해 타구를 왼쪽 담장 밖으로 날렸다.

박동원의 홈런으로 키움은 3회초 현재 1-0으로 앞세고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