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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키움 박동원이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냈다.
박동원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 9번타자 포수로 출전해 3회초 첫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미란다에게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미란다의 148㎞짜리 패스트볼이 높게 들어왔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해 타구를 왼쪽 담장 밖으로 날렸다.
박동원의 홈런으로 키움은 3회초 현재 1-0으로 앞세고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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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키움 박동원이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냈다.
박동원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 9번타자 포수로 출전해 3회초 첫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미란다에게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미란다의 148㎞짜리 패스트볼이 높게 들어왔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해 타구를 왼쪽 담장 밖으로 날렸다.
박동원의 홈런으로 키움은 3회초 현재 1-0으로 앞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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