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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유튜버 은지가 맥심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TOP24에 합류했다. 유튜버 은지는 24강을 결정하는 투표 기간 내내 중상위권에 머물렀으나 우승 후보답게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3위로 올라왔다.

많은 사람이 은지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는 이유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리얼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미맥콘2021’ 조회수에 있어 은지가 출연하고 썸네일 사진을 차지했던 2회가 가장 높은 조회수(62만 회)를 기록했기 때문.

실제로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채널 ‘스푸닝’의 팬덤이 막강하기 때문에 투표 화력 또한 가장 막강하다는 평이다.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 1라운드를 통과한 TOP 24명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 ‘코스프레 화보 촬영’을 주제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맥심 유니폼을 입었던 1라운드와 달리, 24강전에는 참가자 각자가 준비한 코스튬을 입고 화보 경쟁을 펼치기 때문에 유튜버 은지가 어떤 코스튬을 선보일지가 팬들 사이에선 뜨거운 관심사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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