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_홍지윤 종근당 모델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미스트롯2’ 선(善) 홍지윤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에 카메오 출연한다.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이 오는 6월 12일부터 시즌2를 시작하기로 하며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가수 홍지윤이 드라마에 깜짝 출연하기로 해 관심을 높인다.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홍지윤이 최근 카메오 출연을 결정하고 이번 주 중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극중 카메오 출연이지만 비중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홍지윤

지난 3월 TV조선 ‘미스트롯2’ 선(善)에 등극한 홍지윤은 출연 초반부터 가창력은 물론 인형 같은 화려한 미모로 인기를 끌며 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광고모델로도 활약하게 된 홍지윤은 현재는 TV조선 ‘내딸 하자’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에 비록 카메오이기는 하지만 ‘결사곡’ 시즌2 출연까지 성사되면서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게 됐다.

무엇보다 ‘결사곡’은 스타작가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TV조선은 물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화제의 드라마여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와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올초 시즌1이 TV조선 드라마 최초로 두 자릿수 시청률(수도권 10%, 최고 10.6%)을 기록하며 1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1위를 차지하는 성공적 행보를 보였는데, 시즌2는 더욱 파격적인 이야기로 휘몰아칠 것으로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대본리딩부터 촬영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는 오는 6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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