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보도자료 이미지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작곡가 김형석이 21kg을 감량하고 4개월째 유지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청바지에 화려한 셔츠를 입은 작곡가 김형석은 56세의 나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스타일리시한 차림으로 다이어트 전과는 확 바뀐 스타일을 뽐내며 세월을 역행하는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21kg 다이어트 후 40대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한 몸을 되찾은 김형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94kg까지 체중이 늘자 5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에 지금 제대로 건강 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 뒤에 더 건강을 잃게 될 것 같아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으며 “다이어트 후 진행한 건강 검진에서 매일 먹던 고혈압 약을 그만 먹어도 된다는 진단을 받을 정도로 건강한 몸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또한 체중 증가로 인해 항상 컨디션이 떨어져 있고 곡 작업을 할 때도 감각이 무뎌지는 걸 많이 느꼈었다던 김형석은 체중 감량 후 몸에 활기도 넘치고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옷을 입을 때도 예전에는 몸을 가리는 목적으로 입었는데 지금은 예전에는 입지 못했던 스타일리시한 옷도 마음껏 입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석은 포털 사이트 오디오 클립에서 운영하는 ‘김형석 피아노 뮤직테라피’ 채널을 통해 힐링 피아노 연주곡을 공개하는가 하면 ‘스트리트 아트 피트 셀럽-작곡가 김형석의 피아노 연주 힐링타임(Street art feat. Celeb)’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쥬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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