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률자문 계약 및 고문변호사 위촉식_210510
선수협 양의지 회장(왼쪽)이 10일 김앤장 법률사무소 은현호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손잡았다.

선수협 양의지 회장은 10일 크레센도빌딩에서 열린 법률자문 계약 및 고문 변호사 위촉식에 참석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은현호 변호사를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다.

양 회장은 “최근 들어 선수생활과 관련되거나 개인적인 현안으로 법과 관련된 문의를 선수협에 하는 선수들이 많아졌다. 특히 저연봉,저연차 선수들이 자신이 처한 곤란한 상황을 얘기할 때가 있는데, 이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수협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간의 법률자문 계약 및 선수협 고문변호사 위촉으로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이 법률 자문 서비스를 통해 법률적인 현안들에 대한 적절한 도움을 받아 경기와 훈련 등 선수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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