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가수 싸이가 홀쭉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싸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하는 중..#라우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상하의 차림에 진지한 표정으로 뒷짐지고 있는 싸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목이 부러지겠어요", "아무리 힘드셔도 그렇지...자기관리 해주세요!!", "이렇게 계속 작아지면 곧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 것 같아요ㅠ" 등의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 소속 가수 헤이즈도 "학다리"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앞서 싸이는 지난달 28일 돈까스 먹는 영상을 공개하며 "자기관리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싸이 특유의 당당하고 듬직한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은 그가 SNS로 홀쭉해진 근황을 전할 때마다 "자기관리에 신경써라", "살 좀 찌워라" 등의 반응을 보여왔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싸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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