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애플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2 시리즈의 마지막 색상 ‘퍼플’을 지난달 선보였다. 아이폰12 PRO와 아이폰12 PRO MAX를 제외하고, 아이폰12 및 아이폰12 MINI에만 적용된 해당 색상은 기존 아이폰11 시리즈에 채택됐던 ‘퍼플’에 비해 더욱 진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인다.


보랏빛으로 물든 아이폰12 시리즈는 지난달 30일부터 국내 시장에서 출시를 시작했으며, 연일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대 경쟁작으로 손꼽히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팬텀 바이올렛’ 색상이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을 의식해 출시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새로운 단말이 출시하기 전까지 치열한 승부를 이어 갈 전망이다.


인터넷 약정이 종료된 소비자의 발길이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으로 몰리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이 활성화된 시점에서 더욱 빠른 속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가입을 고려하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카페에서는 스마트폰과 더불어 인터넷 TV 가입 혜택을 확대해 현금 ‘캐쉬백’으로 지정했다.


더불어 유심 트레이, 아이폰 케이스, 마스크 스트랩 등 실용적인 제품을 회원 가입 후 배송 비용만 부담하고 받을 수 있는 무료 나눔 행사 또한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사은 혜택을 내건 해당 카페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가성비’ 핸드폰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채로운 ‘공짜폰’ 라인 업을 형성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 시리즈에 이어 애플의 아이폰 또한 합류되었으며, 대표적인 모델로는 아이폰SE2와 6만원대 요금제부터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폰XS 및 MAX 512GB 모델이 있다.


‘퍼플’ 색상이 추가된 이후 아이폰12 미니에 대한 수요가 또다시 급증하고 있다. 가장 작은 용량을 갖춘 모델이 출시된 가운데 이동통신3사의 공시 지원금이 연일 높아지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MINI의 ‘퍼플’ 색상 모델의 경우 전반적인 성능 등은 기존 단말과 동일하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고 정리 행사의 경우 잔여 수량 매진으로 인해 곧 종료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할부 원금 0원으로 휴대폰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모양새다.


최신 플래그십 모델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는 아이폰12 시리즈가 추천되고 있다. ‘뉴버스폰’에서는 아이폰12의 가격을 20만원대까지 하향 조정했으며, LGU+를 이용할 경우 해당 혜택 가격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폰12 미니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아이폰12 프로 및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선택 약정 요금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한 추가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모두 할인 폭이 크지 않았던 아이폰12 PRO 2종에 대해 보조금을 적용해 소비자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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