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왕따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한 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6일 이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작년 제주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주는 나무와 집을 배경 삼아 화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흑발 단발머리도 찰떡같이 소화한 모습이다.


이현주는 최근 에이프릴 멤버들로부터 데뷔 준비를 하던 2014년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에이프릴 소속사 DSP는 이현주의 주장을 반박하며 법적 공방을 시사했다.


한편 이현주는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했지만 이듬해 2016년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이현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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