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팔머

브리트니 팔머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UFC 옥타곤걸 브리트니 팔머(33)가 피트니스 예찬론을 펼쳤다. 팔머는 원조 옥타곤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함께 인기를 양분하고 있다. 팔로워도 110만 명이 되는 파워인플루언서다.

격투기를 비롯해 피트니스, 요리, 여행, 패션 등의 콘텐츠를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화려한 용모와 탄탄한 라인의 소유자인 팔머는 특히 꿀벅지를 자랑하는 몇 안 되는 링걸이다. 수많은 화보에서 굵고 탄탄한 허벅지를 보이며 섹시함과 건강미를 과시하고 있다.

팔머가 건강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 팔머는 “나는 우유와 달걀 생선을 주로 섭취하는 페스카테리안(Pescaterian)이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아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지루하게 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해야한다. 매일 같은 것을 반복하기보다는 스핀, 요가, 복싱, 웨이트 등을 골고루 섞어 한다”고 화려한 몸매를 가지게 된 비결을 말했다.

아울러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프로 화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팔머는 “미술은 정서적으로 굉장히 좋다. 운동을 한 후 그림을 그리면 집중이 잘 돼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미모와 지성을 동시에 갖게 된 배경을 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출신인 팔머는 2011년 격투 게임 ‘모탈 컴뱃’의 링걸로 분해 큰 인기를 끌다 2012년 옥타곤걸로 발탁됐다. 팔머는 셀레스티와 함께 최장수 옥타곤걸로 사랑받고 있는 UFC의 프랜차이즈스타다. 2012년과 2013년 연속으로 MMA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World MMA Awards’에서 ‘올해의 링걸’로 뽑히며 인기도를 입증했다.

브리트니 팔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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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FITNESS GU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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