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가 스포츠 분야에서도 활용되며 빛을 발하고 있다. (주)아워스포츠네이션(대표 김대수)은 스포츠 핀테크 및 스포츠 관리 솔루션 개발·공급 전문 기업이다.

김대수 대표는 서울대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하고 22년간 교직 활동을 하다가 스포츠 비즈니스 산업으로 전향해 해당 분야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주)아워스포츠네이션 김대수 대표
(주)아워스포츠네이션 김대수 대표

(주)아워스포츠네이션의 주력 사업은 스포츠 대회 기획 및 컨설팅 서비스, 사회체육 종목별 회원/대회 관리 시스템 및 학교 스포츠클럽 통합 관리 시스템 제공 등이다.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사회체육인, 스포츠 관련 기업/단체를 상호 연결하며 사회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소셜 스포츠 플랫폼 브랜드 ‘스포넷’(SPONET)을 런칭을 시작으로 스포넷 메치(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축구) 등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주)아워스포츠네이션은 다년간 축적한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학교 스포츠클럽 관리 시스템인 ‘학교스포츠GG(굿 게임) 그리고 천만 스포츠 동호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인 ‘두럭’(DOOLUCK) 등 스포츠 솔루션도 개발했다.

스포츠 비즈니스의 혁신을 이룩한 이러한 플랫폼들은 수없이 많은 데이터가 휘발되던 오프라인 스포츠활동의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을 통해 스포츠 디지털화를 가속시킬 것이며 이는 세계시장의 진출로 세계적인 스포츠 IT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한편, 토털 스포츠 어시스턴트 솔루션 ‘두럭’(DOOLUCK)을 개발&·런칭 해 큰 관심을 끌었다.

동호인 회비 관리는 물론 일정 관리, 출석 체크, 대진표 자동 생성 기능을 탑재한데다 관리자만 앱을 설치하면 되므로 스포츠 동호인들의 운동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김 대표는 “(주)아워스포츠네이션이 스포츠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쏟으면서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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