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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한화이글스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대전의 딸’로 불렸던 이하윤이 ‘크레이지 자이언트’(이하 크자)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하윤은 ‘크자’ 화보에서 특유의 귀엽고 상큼한 미모에 세련된 관능미까지 드러내며 ‘섹시 큐티’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하윤이 지난 3월 27일 개인 방송을 통해 치어리더 은퇴를 선언하자 일부 한화 팬들은 이제 더 이상 야구장에 갈 일이 없겠다고 할 정도로 아쉬워했다. 이하윤은 은퇴 이후 최초 활동으로 남성 잡지인 크자 표지 모델을 선택한 것은 다소 파격이다.

크자 측은 치어리더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이하윤의 이미지에 발랄하고 섹시한 모습을 끌어내기 위해 콘셉트는 물론이고 의상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크자 관계자는 “이하윤 씨 역시 콘셉트에 만족하며 넘치는 에너지로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 프로다운 과감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며 “이하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상큼발랄한 섹시함을 크자 표지와 화보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윤은 촬영을 마치고 “내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게 남들에게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주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이다. 촬영 내내 설렘이 가득했던 크자 표지 모델로 팬들을 만나게 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호기심도 많고 도전적인 성격이다. 홀로서기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도전할 계획”이라며 “이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이하윤은 아프리카TV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며 새로운 활동 분야를 모색하고 있다. 이하윤은 “요즘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한계가 없는 삶에서 얼마만큼 스스로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 많은 일을 시도해 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크레이지 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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