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은 강자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고우리가 출연했다.

고우리는 “레인보우가 7명이라서 안타깝게도 요즘 자주 모이지 못한다”며 “최근 내 생일에 화상 채팅으로 만나기도 하고 돈독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요즘 멤버들이 전부 주식에 빠져있다. 수익률은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9년 데뷔한 레인보우는 2016년 해체했지만 여전히 멤버들 끼리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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