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라디오스타' 그룹 EXID 하니가 차트 역주행에 대한 솔직한 소회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괜찮아 꿀노잼이야' 특집으로 강하늘, 김강훈, 하니, 강영석이 출연했다.


하니는 먼저 해명하고 싶은 게 있다고 했다. "브레이브걸스 역주행에 EXID가 연관돼 선배로서 어떤 얘기를 해주고 싶냐는 질문을 받는데, 사실 저희가 선배가 아니다. 그런데 기사가 '버텨줘서 고마워' 이런 식으로 나갔더라. 기분 상하시면 어쩌나 고민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역주행으로 갑자기 인기를 얻었을 때 느낌에 대해 "당시 일희일비하지 말자는 마음이 컸는데, 돌이켜보면 '그때 마음껏 일희일비할걸'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즐길 수 있는 순간은 충분히 즐기길 바란다는 이야기도 남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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