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사상 첫 한·미·일 동시 오픈전 세계 게임업계 사로잡은 노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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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겸 콘셉트 아티스트 이인혁.  제공 | 클래스101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마블·DC를 비롯해 전 세계 게임업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아티스트 이인혁이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에 일러스트 클래스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더욱이 클래스101 사상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 3개국 동시 공개한다.

클래스101에 따르면 이인혁은 20년 가까이 마블·DC 등 글로벌 코믹스 회사에서 300여권의 커버 아트를 작업했으며, 아시아와 유럽 등 전 세계 게임업계에서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 겸 콘셉트 아티스트다. 이번에 첫 온라인 클래스를 오픈, ‘그림 바이블’을 주제로 그림의 기본기부터 하나의 캐릭터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초·중급 두 레벨의 클래스에 모두 담는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이인혁이 최초로 선보이는 온라인 클래스다. 이에 클래스101은 한·미·일 사이트에서 동시 오픈 예정이다. 한국시간 기준 이날 저녁 7시 얼리버드를 오픈하며, 클래스는 오는 8월부터 수강할 수 있다.

이인혁 작가는 “세계적인 코믹스 및 게임회사와 작업하며 습득한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모두 담아 뼈대가 되는 단순한 개체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부터 스탠딩 캐릭터를 완성하는 것까지,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핵심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클래스를 통해 그림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에서 시작해 좋아하는 캐릭터를 자유롭게 창작해 낼 수 있는 창의적인 실전 스킬까지 배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래스101 신새미MD는 “독보적인 실력의 이인혁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 기본적으로 일러스트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물론 급속도로 성장 중인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이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스101 시그니처는 업계 거장들과 전문가들의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음악 프로듀싱, 프로파일링, 영화 제작, 영화 번역, 유튜브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를 심도 있게 다루는 클래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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