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추억 돋는다”며 MBC ‘놀면 뭐하니?’ 출연 소감을 밝혔다.

18일 김용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오랫만에 SG워너비가 셋이 함께 노래했다”며 ‘놀면 뭐하니?’ 촬영장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용준은 “많은 분께서 좋아해주시니 제가 더 뭉클해진다. 추억도 돋는다”면서 “요즘 코로나로 다들 너무나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실텐데 저희 노래가 조금이나마 여러분들 가슴에 위로가 될 수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밤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뽑히게 될 MSG 워너비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저희가 멋지게 노래할 수 있게 많은 도움 주신 ‘놀면 뭐하니?’ 제작진분들과 재석이 형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1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제작자 유야호(유재석)이 SG워너비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SG워너비는 이날 대표곡을 열창해 안방극장에 추억여행을 선사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김용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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