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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인 유승민이 방탄소년단과 만났다.

지난 15일 공개된 JTBC2 ‘달려라 방탄‘에서는 유승민 위원이 일일 탁구 코치로 출연했다.

이날 유승민은 방탄소년단의 탁구 코치로 나섰다. 특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과 ‘글로벌 슈퍼스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승민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탁구 기술을 직접 전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유승민의 지도 아래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 유승민은 “방탄소년과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또 영광이었다. 멤버들 모두 승부욕과 열정이 뛰어난 덕에 탁구를 금방 배우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유승민과 방탄소년단이 ‘탁구‘로 하나된 모습은 오는 20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달려라 방탄’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승민은 현재 국제올림픽원회(IOC) 위원은 최근 대한체육회 임원으로 선임되는 등 탁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0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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