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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오는 5월 10일 컴백한다.

16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5월 10일 새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7집 앨범 ‘NONSTOP’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으로 연달아 히트를 치며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두 곡이나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아이돌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이외에도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 top10상,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 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오마이걸은 ‘성장형 아이돌’의 대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어떤 독보적인 콘셉트와 더욱 성장한 음악 세계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는 5월 10일 컴백을 확정지은 오마이걸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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