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가수 윤지성이 2년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했다.

윤지성은 15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Temperature of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였다.

이날 윤지성은 타이틀곡 '러브송(LOVE SONG)' 무대를 선보였다.

윤지성은 앨범 콘셉트에 대해 "노래를 다 듣고 회사와 상의하고 곡을 고르는 편이다. 곡을 다 듣고 녹음하다 보니 우연치 않게 다 연애에 대한 노래더라. 이렇게 해서 앨범을 기획해보면 재밌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앨범 작업을 하면서 굉장히 설렜다. 2년만에 앨범이 나오다보니 팬분들께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준비하던 걸 엎고 다시 준비하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도 설레면서 작업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지성은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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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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