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는 올 3분기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 5G 후속 작 등을 7월 이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Z플립 시리즈는 위, 아래로 접히는 폼팩터를 채용한 스마트폰으로, 올해 출시 예정인 단말에는 1.1인치에 불과했던 외부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2배 가까이 커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갤럭시Z플립 시리즈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업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은 지난해 110만대 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 말 공개를 목표로 ‘폴딩 폴더블폰’을 준비 중이다. 갤럭시Z폴드, 갤럭시Z플립을 이은 새로운 세대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휴대폰성지로 통하는 각 지역의 휴대폰 대리점들 간 최저가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기존 갤럭시S 시리즈 및 아이폰12 등 스마트폰의 가격이 하향세에 접어들며 보이는 현상인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최근 핸드폰 싸게사는법 트렌드로 자리잡은 휴대폰 좌표 카페 중 하나인 ‘좌표어때’ 사이트의 핸드폰 시세표 중 일부는 갤럭시노트20 10만원대, 애플 아이폰12 미니 가격이 5만원, 갤럭시노트10이 4만원, 갤럭시S21 -6만원대에 거래되는 시세를 공개했다.


‘좌표어때’는 서울과 같은 수도권 전역과 충남, 대전, 부산 핸드폰 성지 등 지역을 한하지 않고 공짜스마트폰을 비롯해 최신폰 등의 초저가 시세표를 공유하고 있다.


공짜폰, 효도폰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 또한 ‘좌표어때’의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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