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작가가 의미심장한 글로 심경을 밝혔다.


12일 야옹이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사람인지라 억울한 부분은 해명하고 낱낱이 밝히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그냥 내가 안고 가야 할 때가 많다. 나만 조용히 있으면 된다"며 "여전히 이게 익숙치 않지만 나이를 더 먹으면 괜찮아 질까? 어른이 되는 길은 참 먼 것 같다"고 적었다. "죽을 만큼 힘들었던 시간도 다 지나가고 지금은 너무 좋다"는 글도 덧붙였다.


야옹이작가는 지난달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지 않으면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나쁜 생각 하지 않으려고 해도 매일매일 눈치가 보이고 극단적인 생각이 든다"라는 글로 싱글맘 고충을 털어놔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현재 전선욱 작가와 열애 중이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야옹이작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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