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도로 교통 서비스 향상 및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
안전하게 포장된 관내 청산면 농어촌도로

[완도=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도로 교통 서비스 향상 및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시행되는 주요 사업으로 굴곡 위험구간인 신지 군도5호선(동촌~동고) 구간 외 5개소에 대해 선형개선사업과 도로 폭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고금 군도7호선(청학~용초) 구간 외 3개소에 대해 총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하여 확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6억 원을 들여 기존 도로의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아스콘 덧씌우기, 차선 도색, 가드레일 설치 등 안전 시설물 보수 사업을 추진하여 탄탄한 도로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차재철 안전건설과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