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이 23kg를 감량했다.


정재용이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불규칙한 생활과 함께 잦은 음주로 인해 체중이 점점 불어나자 자괴감이 들어 방송을 기피하게 됐다고.


그러는 와중에 체중이 109kg까지 늘어나게 됐다는 정재용. 그는 건강검진 결과 모든 건강상의 문제가 약물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수치로 나왔다며 체중 감량이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과거에도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면서 체중 감량을 해 봤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거나 요요현상을 반복했던 정재용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하고 109kg의 체중에서 무려 23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용은 적정 체중까지 감량을 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적정체중까지 감량하면 아내와 함께 웨딩 사진을 다시 한번 찍고 싶다는 희망도 전했다.


다이어트 후 검진 결과에서 모든 수치가 개선된 결과를 받은 정재용은 "지금 체중이 86kg인데 적정 체중인 78kg까지 감량할 계획이다. 앞으로 더 건강해진 모습으 로 방송활동도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쥬비스다이어트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