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사진| 빙그레 제공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빙그레의 대표 스테디셀러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가 배우 주지훈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빙그레는 7일 배우 주지훈을 올해의 바나나맛우유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인 바나나맛우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인 위생이 강조되는 최근 상황에 맞춰 ‘씻고바유(씻고 나면 바나나맛우유 먹자)’라는 메시지를 캠페인을 통해 전달할 방침이다. SNS를 통한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에 출시돼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공유 제품이다. 현재 바나나맛우유는 바나나우유 시장에서 약 8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약 80만 개가 팔리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수출을 포함해 약 2000억 원을 기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 광고 방영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모델로 발탁된 주지훈 씨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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