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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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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7월에 열리는 ROAD FC 넘버링 대회에는 최고의 라인으로 팬들과 만날래요. 환상적인 보디 프로필을 기대하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링걸 임지우가 각오를 전했다. ROAD FC 로드걸인 임지우는 지난달 열린 ARC 004에 나타나 변함없는 매력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ARC는 지난해 ROAD FC와 아프리카TV가 손잡고 론칭한 대회다.

001부터 이번까지 매 대회 때마다 케이지를 누빈 임지우는 “8개월 만에 케이지에 올랐다. 오랜만에 경기를 보니 설렜다. 선수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케이지에 오를 때마다 항상 행복하다”며 기쁨을 전했다. ROAD FC는 2019년 12월 이후 열리지 못하고 있는 넘버링 대회를 7월과 8월에 연속으로 열 계획이다. 코로나라는 변수가 있지만 확산세가 멈추면 열 계획이다.

임지우는 “코로나 때문에 휴식기간이 길어져 살이 조금 쪘다. 계속 몸을 만드는 중이다. 대회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케이지에 오를 계획이다”라며 “보디 프로필 촬영을 기획하고 있다. 팬들에게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최상의 라인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지우는 2019년에 세계적인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촬영한 비키니사진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임지우는 “촬영이 없을 때는 볼링으로 몸을 만들고 있다. 볼링은 전신근육에 좋은 운동일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인 운동이다”라며 몸매비결의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6년차 로드걸로 한국 링걸 중 최장기록을 가지고 있는 임지우는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최고의 격투기 단체인 ROAD FC에 활동하는 것은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로 팬들을 기쁘게 하고 싶다. 모두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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