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방송인 겸 교수 이다도시가 남편과 함께 한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이다도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요일 저녁, 퇴근해서 덕수궁에서 달콤한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죽재킷을 입은 이다도시가 프랑스인 남편과 달달한 신혼의 일상을 함께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벚꽃이 핀 덕수궁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를 미소짓게 한다.


한편 한국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둔 이다도시는 이혼 후 지난해 8월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프랑스인 연인과 재혼했다. 지난해 KBS1 '아침마당'에서 남편에 대해 "프랑스 분이고 저처럼 어렸을 때 왔다. 한국에서 산 지 25 년 됐다"고 밝혔고 남편은 두 딸이 있어 현재 6인 가족이 됐다고 전한 바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이다도시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