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예능대부'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27)이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공개했다.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도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이예림은 1일 자신의 SNS에 아무런 설명없이 사진을 한장 올렸다. 풀메이크업에 웨이브 머리를 묶어올린 사진이었는데 쏙빠진 볼살에 더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예림의 사진에 MBC'신입사관 구해령'에 함께 출연했던 신세경은 "조녜..... 빛이 나네"라고 말했고 이예림은 "언니,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이요"라며 고마워했다. 이예림의 드라마데뷔작인 JTBC'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함께 출연했던 민도희도 "넘 예뿐데?"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이예림은 지난 2015년 이경규와 함께 출연한 가족예능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배우로 데뷔했다.


여러 작품에 출연했던 이예림은 지난 2018년 1살 연상의 축구선수 김영찬과 럽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4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올 하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영찬은 고려대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경남FC 소속 수비수다. 평소 못말리는 축구광이기도 한 이경규는 예비사위에 대해 "축구도 잘하고 성실하다. 내 마음에 쏙 든다. 나에게도 너무 잘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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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예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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