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배지현이 딸 사진을 공개했다.


2일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개막전 응원한다고 오랜만에 꺼내 입은 응원복ㅎㅎㅎ 5개월 전 사진하고 비교해보니 많이 컸네. #방구석 응원#아빠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류현진과 딸 모습이 담긴 것으로, 특히 딸의 앙증맞은 자태가 눈길을 모은다. 응원복답게 '99RYU'가 쓰여있는 티셔츠와 발랄한 치마가 웃음을 유발한다. 류현진은 그런 딸을 안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이날 열린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 선발 경기에 등판해 호투를 펼쳤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2018년 결혼해 지난해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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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배지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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