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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 출처 | 토트넘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손흥민(29·토트넘)이 돌아왔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여러분이 보고 싶은 것들’이라는 내용의 메시지와 함께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하는 손흥민도 담겼다.

손흥민은 지난달 15일 28라운드 아스널전에서 전반 17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 여파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리그, 2경기에 결장했다. 또 3월 A매치 일본 원정길에도 오르지 않았다. 손흥민은 A매치 기간 2주를 오롯이 휴식을 취했다. 손흥민이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뉴캐슬전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4일 오후 10시5분 뉴캐슬과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도 “2주 동안 회복을 충분히 한 손흥민이 뉴캐슬 원정에 출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트넘은 현재 14승6무9패(승점 48)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첼시(승점 51)와 승점 3에 불과하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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