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우 신재유기자] 세계 굴지 기업 美 A사 (Apple Inc.) 의 IT 기기는 공식 A/S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수리 기간이 길어서 불만을 토로하는 소비자가 많다. 이런 틈새 상황을 포착하여 보다 나은 A사 수리 서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2017년 ‘아이퀵스 딜리버리 수리서비스’(대표 김민환)가 등장했다.

아이퀵스 딜리버리수리서비스 김민환 대표
아이퀵스 딜리버리수리서비스 김민환 대표

이 업체는 A사 스마트폰 (아이폰, iPhone), 테블릿PC (아이패드, iPad), 노트북 (맥북, MacBook) 수리 전문기업으로서 2021년 3월 기준 서울 권역에 5개 아이퀵스 지점과 아이퀵스 애플랩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특정분야 정보와 서비스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SNS 기반 버티컬 플랫폼(Vertical Platform)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대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표준화함으로써 모든 지점의 서비스 품질이 동일하다.

신용을 경영 철학으로 삼은 아이퀵스 딜리버리 수리서비스에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상담 창구를 통해 고객 상담 후 고객이 접수하기 편리한 지점에 수리 접수를 진행한다.

수리 기술이 뛰어나고 수리 경험이 많은 베테랑 기사들이 A사 정품 호환 부품을 사용해 완벽하게 수리한 후 고객이 요청한 장소까지 배달해주므로 아이퀵스 딜리버리 이용자는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 접수부터 수리, 배송, 결제 등 전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고객 신뢰도가 매우 높다.

2021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아이퀵스딜리버리는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가능한 아이퀵스 모바일 솔루션(안드로이드 마켓, 애플 스토어)을 런칭하고 오픈형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에 50~100여개 제휴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라는 김민환 대표는 “고객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는 A사 수리 서비스 생태계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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