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재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했던 배우 최성재(37)가 오늘(28일) 동갑내기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8일 최성재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신부는 고등학생 동창으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는다.

소속사 스타즈컴퍼니 측에 따르면 최성재와 예비신부는 결혼을 준비하던 중 2세를 맞이하게 됐고 예비신부는 임신 3개월 차로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다.

한편 2013년 ‘푸른거탑’을 통해 데뷔한 그는 tvN ‘갑동이’(2014), KBS2 ‘복면검사’(2015), SBS ‘닥터스’(2016), TV조선 ‘대군- 사랑을 그리다’(2018), KBS2 ‘왜그래 풍상씨’(2019), KBS2 ‘태양의 계절’(2019)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종영한 MBC ‘찬란한 내 인생’에서 남자주인공 장시경 역으로 열연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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