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진
반려견과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제공=남원시)

[남원=스포츠서울 이정진 기자] 전북 남원시 요천생태습지 애견공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우선 안심 걷기 길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에 공동으로 선정된 전북 내 6개 지자체와 반려동물 동반여행 서비스업체인 ▲펫츠고트래블,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엔비와 함께 ‘반려견과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전북도는 반려동물과 동행하는 여행객도 매년 증가함에 따라 남원 요천생태습지공원 애견공원과 임실의 오수의견관광지 등 선정된 전북도내 6개 걷기 길에 대해서 반려견 비동반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반려동물화 함께 할 수 있는 여행편의시설 확충과 캠핑페어개최 등 반려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연계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진기자 leejj05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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