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데뷔 23년차' 신화도 피할 수 없는 팀 내 분쟁[SS초점]
    • 입력2021-03-17 10:40
    • 수정2021-03-17 10:39
    • 프린트
    • 구분라인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밴드 공유
  • url
에릭 김동완22-vert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AOA부터 에이프릴 그리고 ‘데뷔 23년차’ 신화도 팀 내 분쟁을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신화는 데뷔 23년차 최장수돌의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팀 갈등을 스스로 풀어내 팬들에게 안도감을 안겼다.

지난 14일 에릭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갈등을 드러냈다. 그는 멤버 김동완에게 “문제가 있으면 그 근본부터 펼쳐놓고 풀어가야지. 항상 덮어주고 아닌 척 괜찮은 척 하는 거 아니라고 말해왔지만 다수의 의견에 따랐다”고 갈등을 수면위로 올렸다. 에릭은 6년 전부터 김동완이 단체 채팅방을 나왔고 자신 역시 3개월 전 단체 채팅방을 나왔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데뷔 23주년을 맞은 신화였기에 팬들의 충격은 컸다.

하지만 신화의 갈등은 발생 3일만에 빠르게 봉합됐다. 에릭은 17일 자신의 SNS에 멤버 여섯 명과 함께 일해 온 이장언 대표가 있는 단체 채팅방을 공개했다. 그는 “이렇게 빨리 정리, 진정시키고 단합될 줄 몰랐다. 앞으로 우리끼리 비교하고 잘잘못 따지며 싸우지 말고 이 에너지로 신화와 신화창조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고 팀의 향한 의지와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 가요관계자는 “함께 팀 플레이 중 의견 충돌할 수밖에 없다. 팀 멤버들끼리 의견을 잘 조율하고 뭉친다면 롱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현주-horz

하지만 최근 불거졌던 그룹 에이프릴과 AOA의 팀 내 갈등은 점차 미궁속으로 빠지고 있다. 에이프릴 멤버 현주가 멤버들의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팀 내 왕따설이 돌았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일방적 폭로”라면서 법적대응을 시사했고 에이프릴 팬덤은 소속사에 “정확한 조사와 명확한 결론,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원한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현주를 따돌리는 의혹이 드는 영상들이 급속히 확산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한 소속사 관계자는 “대중에게 보여지고 항상 평가받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크다. 그 상황에서 멤버들 사이에 불화나 갈등이 있다면 더 크게 다가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해 데뷔 8주년을 맞은 그룹 AOA도 팀 내 불화로 연예계 활동이 불투명해진 바 있다. 멤버 권민아가 리더 지민의 괴롭힘으로 팀을 탈퇴했으며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와 AOA 멤버들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권민아를 찾아가 설득했으나 끝내 갈등을 봉합하지 못했다. SNS 폭로전이 계속되면서 결국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추천

1
영상 더보기

포토더보기

TOP 뉴스

SS TV 캐스트

스포츠서울 SN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 네이버TV

스포츠서울 앱 살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