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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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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건강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당당함이 정말 좋다.”

격투기단체 TBC(더비스트챔피언십)의 링걸인 복실이가 격투기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복실이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TBC 01에 출전하며 링걸로 신고식을 올렸다. 복실이는 배우 뺨치는 화려한 용모와 능숙한 워킹으로 케이지를 사로잡았다. 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복실이는 활달한 성격과 붙임성을 무기로 아프리카TV의 BJ로 진출해 커다란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아프리카TV 대상’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인기와 사랑을 확인시켜줬다.

올해 링걸로 새로운 경험을 쌓기 시작한 복실이는 “격투기라는 스포츠에서 나의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흥미롭다. 선수들의 파이팅이 나를 적극적으로 변신하게 만든다. 당당해지는 것이 커다란 매력이다”라며 링걸의 매력을 전했다.

BJ와 파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수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복실이는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고, 자신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게다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람이 크다”라며 직업에 대한 커다란 자부심을 나타냈다.

대구 토박이인 복실이는 “돈을 많이 벌어 부모님께 집을 사드리는 것과 서울에서 스튜디오 구하는 것이 꿈이다”라며 미래의 청사진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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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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