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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채림이 다섯살 아들과 함께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채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보고 싶었어. 예쁜 마음. 깨끗한 마음.. 무섭지만 용기를 내어 손 내미는 용감한 마음"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림의 아들 리우가 고양이와 만나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리우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고양이에게 용기내어 간식을 주고 있고 아들을 대견스러워하는 엄마 채림의 마음이 글속에 녹아있다.


한편 채림은 중국 CCTV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난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 결혼해 2017년 아들을 출산했다. 두사람은 지난해 12월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고 채림이 한국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전하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스포츠서울DB, 채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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