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응원했다.


3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살에 저를 만나 25살에 아빠가 되고 4년째 저와 함께 살아주는 우리집 바깥 양반. 방송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진화가 출연 예정인 프로그램 명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진화의 셀카, 진화가 딸 혜정 양을 돌보는 모습, 진화의 방송 출연 화면 사진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혼설을 극복한 이들 부부의 훈훈한 모습에 댓글은 응원 메시지로 가득 찼다. 함소원은 최근 불거진 진화와의 불화설에 대해 "제가 이해를 더 했어야 했는데 성격이 있어서 그랬다. 남편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심경을 밝히며 논란을 잠재웠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뒀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현실 부부 면모를 드러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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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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