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임상아가 할리우드 배우 브룩 쉴즈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임상아, 오현경, 이용진, 이진호 등이 출연해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임상아는 미국에서 본인 이름을 건 브랜드로 성공했다. 임상아는 자신의 가장 기억 남는 고객으로 ‘리한나’를 꼽았다. 그는 “리한나가 여러 가방을 들었는데, 내 리미티드 에디션을 들었다. 그 가방이 정말 예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미디어에 주목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용진이 “리한나? 북한 출신이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상아는 브룩 쉴즈도 기억 남는 고객이라고 꼽았다. 그는 “어릴 때 브룩 쉴즈는 너무 아름다운 사람이었다”라며 “브룩 쉴즈에게 연락이 와서 너무 사고 싶다고 해서 내겐 의미 있었다. 브룩 쉴즈는 내가 특별하게 30% 할인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MBC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