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율리 (2)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새로운 얼굴 배우 하율리가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하율리가 시지프스에 고은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고은은 세상을 구하기 위한 서해(박신혜분)의 고군분투에 힘을 싣는 썬(채종협분)의 철부지 동생이다.

하율리는 특유의 선명한 목소리는 물론 생기 있는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시지프스의 새로운 얼굴로 첫 등장한다.

단편영화 ‘이기적인 것들’에서 주인공 승희로 현실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던 인재로 드라마 시지프스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영화에서와는 또 다른 탄산 같은 생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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